유학일기/Daily
Twenty eighth Sep.
오랜만에 쓰는 일기. 파를썰다가 손가락을 썰었다. 저번주 목요일이었나? 피가 안멈춰서 다음날 학교 병원을 갔는데, 응급실을 가라고 하더라. 근데 응급실가서 진찰받으니, 그냥 거즈만 붙여줬다.. 미국 응급실 치료비 장난아닌데,, 이거 어떡하지.. 아마 30~40만원 지불할것같다. 명세서는 집으로 편지가 온다는데 기다려봐야 겠다. 학교 수업에서 만난 친구가 많은 것을 도와줬다. 취업준비에서 다른 여러가지 개발자와 관련된 것들도 말이다. 박사과정을 밟을지에 대한 생각이 점점 사라지고있다. 수업듣기도 쉽지 않은데, 논문을 읽고 연구하는 것은 내게 더 독이되려나? 우선 내년 여름 인턴을 열심히 준비해봐야겠다.
August Twelfth. 2021
Carmax에 가서 바로 차를 구매하려고 했다. 하지만 자동차 plate를 받을 주소가 없어서 살 수가 없었다. 직원이 안내해준 한가지 방법은 임시 편지함 만드는 것이었다. 학교 옆에 우체국을 갔더니 주소가 왜없냐고 거지냐고 소리를 들었고, 나가라는 소리를 들을 뻔했다. 두번째 UPS 라는 사립 우체국을 갔지만 학교 ID 카드가 없어서 또 실패했다. 차를 사려면 집주소가 있어야하고 집을 보러 다니려면 차가 필요하고 서클에 빠졌다. 다른 방법이 없어서 결국 집 하나를 택시타고 갔다가 카맥스를 가기로 했다. 첫번째 본 아파트는 $2,400 정도 였고 집이 상당히 컸다. 하지만 헬스장과 다른 시설들이 오래된거 같아서 마냥 기분좋지는 않았다. 그 이후 카맥스가서 결국 친구의 친구 주소를 이용해서 차를 구매했고 ..
Sep. Ninth 2021
자동차 보험 때문에 캘리포니아에서 운전면허 시험을 봐야만 했다. 필기 시험은 San Jose 에서 쉽게 합격했다. 실기 시험을 준비하기위해 유튜브 영상도 보고 많은 조언을 인터넷에서 구했다. 나는 보험을 가입하고 나서 1달안에 면허를 따야했기 때문에 9월 3일에 시험을 신청 했다. San Jose DMV 는 예약한 사람들이 많아서 십월만 예약이 가능했다. 결국 한시간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FairField 라는 도시에 시험을 예약했다. 당연히 붙겠거니하고 시험을 보러갔다. 떨어졌다. 이유는 우회전할때 자전거 도로를 어깨넘어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인터넷에서는 예약이 되길래 당일 예약하고 11:40에 다시 가봤지만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두번째 시험을 휴일 Labor day 인 9월 6일에 신청했다..
Aug. 11th. 2021
Aug. 11th. 2021 이전에 필라델피아에서 LA오는데 딜레이 때문에 8시간이 걸렸다. 결국 산호세 도착 Carmax 갔다가 호텔 숙박. 혼다, 토요타 매장도 가봤는데 반도체 부족 대란 때문에 차가 수량이 없었다. 중고차가격도 오르고 신차가격도 올랐다. 내가 원하는 차가 별로 없어서 막상 구매하기도 꺼려졌다. 같은 가격에 신차를 사려고 해도 오랜시간 기다려야해서 신차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무리라고 생각했다. Before coming Los Angeles, it takes eight hours to LA from philadelphia. Because the flight was delayed for about 4 hours. Finally I got to San Jose, stopped by the ..
Oct. 06. 2021
영어일기를 매일 쓰지 못했다. 아쉽지만, 얼른또 시작해야겠다고 다짐했다. 9월 1일, 본격적으로 코딩과외를 시작했다. 여기는 집 값이 너무 비싸서 감당이 안되기 때문이다. 9월 2일, 이제 그나마 수업듣는 것이 적응이 됬다. 하지만 아직도 수업을 듣자마자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힘들다. 9월 3일, fairfield 까지 가서 운전면허 실기 시험을 봤다. 떨어졌다. 캘리포니아에는 자전거 도로가 많은데, 그 자전거 도로때문에 바로 떨어졌다. 우회전을 할때 자전거도로가 있다면 우회전 직전에 몸을 돌려 뒤를 봐야한다고 했다. 결국 그 제스처를 하지 않아서 떨어졌다. 11:40am 시험을 재신청해서 기다렸는데 다른 날오라고 한다.하.. 9월 4일, 아침일찍 가족, 친구와 영상통화를 하고, 과외를 했다. 오늘은 엔..
August 30th 2021
8월 13일 : 집을 2개 마저 더 보았다. 하지만 친구가 내가 선호하는 집 스타일은 더 찾아도 비슷할거란 이야기를 했다. 가장 좋았던 집과 그것보단 가격이 싼 곳이 남았는데, 둘다 치안 걱정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곳은 아니었다. 한 집은 바로 집에 들어갈 수 없고, 내가 신용도가 없어서 검증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결국 다음날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집을 선택했다. 수영장이 있고 헬스장이 24시인 아파트이다. 8월 14일 : 이케아에가서 침대, 소파를 구매했다. 차에 산것들을 넣느라고 2시까지 발악을 하다가 실패했다. 결국 소파는 배달을 고용했다. 50$긴 하지만 방법이 없었다. 이후 화이자 2차를 맞고 나서 삼겹살을 먹었다. 8월 15일 : 화이자 2차를 맞고 아무렇지도 않았다. 집에 준비할 여러..